"명품시계 구독하세요"...LF 라움워치, 프리미엄 렌탈 클럽 출시

홍선혜 기자 2022-12-14 17:11:29
[스마트에프엔=홍선혜 기자] LF의 명품시계 O4O 멀티편집숍 ‘라움워치’는 하이엔드급 브랜드 시계를 다양하게 경험해 볼 수 있는 라움워치 ‘프리미엄 렌탈 클럽’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

LF가 작년 9월 론칭한 국내 최초 명품시계 O4O(Online for Offline) 멀티편집숍 라움워치는 서울 압구정 소재 럭셔리 패션 편집숍 ‘라움웨스트’ 1층에 위치해 있다. △롤렉스 △파텍필립 △오데마피게 △브레게 △오메가△에르메스 △태그호이어△프레드릭콘스탄틴 등 75개의 프리미엄 시계 브랜드의 새상품부터 ‘민트급(신품에 준하는 상태)’ 중고품까지 다양한 인기 시계 약 1만5000개를 선보이고 있다.

라움워치가 명품 시계 분야에서 국내 최초로 도입한 구독 서비스 ‘프리미엄 렌탈 클럽’은 라움워치가 보유중인 중고 명품시계를 제품마다 책정된 보증금과 렌탈료, 계약 기간을 정해 받아 볼 수 있다. 구하기 어렵고 소장가치가 높은 프리미엄 명품시계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경험 할 수 있으며 고가의 제품을 구매 전에 미리 사용해 보고 결정할 수 있다는 점이 큰 장점이다. 생활스크래치 등 제품 손상시 복원 가능한 손상에 대해서는 추가 비용 부담이 없다.

론칭을 기념해 라움워치는 렌탈 이용 후 구매를 희망하면 납입했던 렌탈료의 50% 금액을 제품 구매 비용으로 인정해주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또한 각 이용 패키지별로 프리미엄 요트 이용권 및 람보르기니, 롤스로이스 등 슈퍼카 이용권을 부가서비스로 제공해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을 지향하는 라움워치 고객의 취향에 맞춘 VIP서비스를 제공한다. 자세한 서비스 안내와 진행은 라움워치 오프라인 매장에서 받을 수 있다.

또한 라움워치는 개인이 소장하고 있는 명품 시계를 매입 및 위탁 판매 하는 서비스도 진행한다. 라움워치 매장에 팔고자 하는 시계를 의뢰하면 전문 시계 감정을 통해 진위여부와 함께 매입가격을 책정 받고 판매 할 수 있다. 이는 개인 거래나 시계 감정 전문가가 없이 진행하는 거래에서 겪을 수 있는 불안함과 불편함을 해소 할 수 있어 장점이다. 오는 12월 31일까지 라움워치를 통해 매입이나 위탁판매를 성사하면 50만원 상당의 무료 오버홀(overhaul, 시계를 완전 분해하여 점검, 수리하는 서비스) 이용권도 제공한다.
라움워치에서 전문 상담사가 시계를 선보이고있는 모습/사진=LF

최은영 LF e-명품 BPU장은 “라움워치는 온·오프라인으로 다양한 프리미엄 시계를 믿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구매에서부터 유지관리, AS까지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이번 렌탈, 매입, 위탁판매 서비스 도입을 통해 국내를 대표하는 명품시계 멀티편집숍으로 더 많은 고객들에게 다가가고자 한다”라며 “오는 31일까지 라움워치 매장을 방문하면 구매 여부와 관계 없이 시계 무료 폴리싱 이용권도 증정하니 압구정에 위치한 라움워치 매장에 방문해 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라움워치는 온라인에 익숙한 MZ세대의 명품 쇼핑 증가에 맞춰 LF몰을 연계한 오프라인 매장을 운영 하고 있다. LF몰을 통해 다양한 상품의 실시간 비교 및 오프라인 매장을 통한 상품 검수를 동시에 제공해 소비자의 합리적인 의사 결정에 도움을 주고 있다. 또한 라움워치에서는 LF가 정품 및 사후관리를 보장하는 5년(새상품), 3년(중고상품) 워런티 서비스와 구매 후 다시 되팔 수 있는 재매입 보장 서비스, 매장 직원이 원하는 장소로 직접 배송하는 전국 프리미엄 배송 서비스 등 고객 만족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홍선혜 기자 sunred@smartf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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