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얄에어필리핀, 새해부터 ‘인천-보홀’ 매일 운항…‘부산-보홀’ 주2회 운항

[스마트에프엔=함윤석 기자] 로얄에어필리핀은 새해 첫날인 1월 1일부터 인천-보홀 구간을 매일 운항한다고 16일 밝혔다.

이에 따라 올 겨울시즌 2030 젊은 세대와 4050가족단위 여행자들에게 보다 더 편리한 스케줄로 필리핀 대표 휴양지인 보홀 여행이 가능해졌다.

인천-보홀 구간의 경우 인천출발 오전 6시 50분(보홀 도착 오전 10시 20분), 보홀 출발 오전 0시 20분(인천 도착 오전 5시 50분)으로 최적의 스케줄을 통해 보홀 도착 첫 날부터 꽉 찬 일정을 소화할 수 있다. 아울러 귀국 편 역시 하루 일정을 소화할 수 있어서 직장인들의 선호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부산-보홀 구간의 경우는 부산출발 오후 8시 5분, 귀국 편은 오후 7시 5분이다.

로얄에어필리핀 GSA 팬아시아에어 박승규 대표이사는 "코로나19로 고된 일상을 뒤로하고 연인, 지인 또는 가족과 함께 가볍게 떠날수 있는 필리핀의 새로운 휴양지 보홀이 올 겨울시즌 해외여행자들에게 활력소가 되길 바란다"며 "휴양과 관광, 엑티비티까지 갖춘 인프라를 지닌 보홀에서 뜻깊고 소중한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로얄에어필리핀이 안전운항에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함윤석 기자 news@smartf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