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폴리텍대학 남인천캠퍼스, 황덕재·이병래 홍보대사 위촉

[스마트에프엔=주성남 기자] 한국폴리텍대학 남인천캠퍼스(학장 허재권)는 21일 황덕재 배우와 이병래 전 인천시의원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야인시대 작두역의 황덕재 배우는 1982년 서울예술전문학교(현 서울예술대학교) 연극영화과에 진학한 뒤 1987년 KBS 공채 12기 탤런트로 선발됐다. 그 후 400편이 넘는 광고에 출연했으며 <첫사랑>, <야인시대>, <용의 눈물> 등 40여 편의 드라마에 출연했으며 현재 한국방송연기자협회 이사로 활동하고 있다.

황덕재 배우는 이날 "남인천폴리텍은 만 40세 이상 신중년특화과정 이외에 전문기술과정 등 전액무료로 진행해 기술인재 양성을 통한 취업알선까지 책임지는 대학"이라면서 "홍보대사로서 대학을 알리는데 적극적으로 활동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병래 전 인천시의원은 서울대 졸업 후 2011년에서 2015년까지 한국학원총연합회 인천광역시지회장으로 활동했다. 또한 2022년까지 인천시의회 의원으로 활동하는 등 활발한 행보를 보였다.

이 전 시의원은 "폴리텍대학 입학 후 학과교수들의 열정적인 개인 맞춤 기술교육을 통해 특수용접 국가기술자격증 취득은 물론, 학과에서 연계한 기업체 취업성공까지 하게 돼 감사하다"며 "홍보를 안 할 수가 없을 정도로 많은 도움을 받게 됐다"고 말했다.

황덕재 배우는 2021년 남인천캠퍼스 신중년특화과정 스마트전기과를 수료했고 이 전 시의원도 2022년 신중년특화과정 특수용접과에 입학해 자격증 및 취업까지 성공했다.

허재권 학장은 "남인천폴리텍의 발전과 모집률 향상을 위해 많은 도움과 홍보 부탁드린다"며 "두 홍보대사와 함께 우수 입학자원 확보 및 기술 인재 양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인천캠퍼스는 2023년 1월 8일까지 국비무료 전문기술과정 모집을 진행하고 있다. 만40세 이상 신중년특화과정은 2023년 2월 12일까지 모집을 진행한다. 또한 2년제 학위과정인 스마트표면처리학과도 이달 29일부터 정시모집을 시작한다.


주성남 기자 news@smartf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