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 연말 맞아 ‘사랑의 생필품’ 지원

박지성 기자 2022-12-22 14:15:14
[스마트에프엔=박지성 기자] 효성은 연말을 맞아 서울시 마포구에 있는 아현동 주민센터를 찾아 ‘사랑의 생필품’을 지원했다고 22일 밝혔다.

효성은 지난 21일 마포구 아현동 주민센터 관내 취약계층 주민을 대상으로 참치와 햄 400세트를 후원했다. 효성의 ‘사랑의 생필품’ 나눔은 2015년부터 1년에 4번씩 아현동 취약계층과 남부보훈지청 국가유공자에게 전달되고 있다. 

아현동 주민센터에 사랑의 생필품을 지원 후 최형식 효성 커뮤니케이션실 상무(오른쪽)와 나혜진 마포구 아현동장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효성


조현준 효성 회장은“추운 겨울 어려운 시간을 보내고 계실 주민분들을 위해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앞장서는 기업이 되겠다”고 전했다.

한편, 효성은 연말을 맞아 장애 어린이를 위한 '푸르메 작은 음악회'를 진행하고, 효성나눔봉사단이 장애·비장애 통합 어린이집인 구립장군봉어린이집 원아를 위한 크리스마스 활동을 지원하는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박지성 기자 captain@smartf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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