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소방서, 성탄절·연말연시 특별경계근무

성탄절·연말연시 연휴 대비 특별경계근무 추진
김승열 기자 2022-12-24 10:04:30
[스마트에프엔=김승열 기자] 연천소방서(서장 이선영)는 이달 23일 오후 6시부터 26일 오전 9시까지(성탄절), 30일 오후 6시부터 내년 1월 2일 오전 9시까지(연말연시) 안전사고 방지와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고 23일 밝혔다.

경기 연천소방서

이번 특별경계근무는 군민이 안전한 성탄절과 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도록 인력 548명(소방공무원 229명, 의용소방대 319명)과 45대의 소방장비가 동원되며 모든 소방력이 즉시 출동 가능한 비상대기 태세에 임해 각종 사고에 대비한다.

중점 추진 사항으로는 ▲화재취약대상 24시간 감시체계 구축 ▲관서장 중심 지휘 선상 근무 및 초기 대응체계 확립 ▲화재예방 기동순찰 강화 ▲대규모 운집 예상장소 안전관리 강화 ▲긴급 상황 대비 현장출동태세 확립 등 선제적 예방·대응에 만전을 기울일 예정이다.

이선영 서장은 “특별경계기간 중 주변 위험 요소 확인과 화재 취약대상에 대한 예찰 활동을 강화하고 비상근무 체제를 구축해 군민이 안전하고 편안한 성탄절과 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승열 기자 hanmintop@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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