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얼굴 라인 케어 ‘LG 프라엘 더마쎄라’ 출시

초음파 기술로 피부 3mm 아래 콜라겐 생성…얼굴 부위 탄력 개선
신종모 기자 2023-01-10 11:29:37
[스마트에프엔=신종모 기자] LG전자는 10일 초음파 기술을 기반으로 얼굴 라인을 케어하는 뷰티기기 신제품 ‘LG 프라엘 더마쎄라’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LG 프라엘 더마쎄라는 집에서도 편리하게 턱밑, 이마, 눈 주변, 볼 주변 등 처지기 쉬운 얼굴 부위의 탄력을 관리하는 제품이다. 헤드 부위를 피부에 밀착시킨 뒤 버튼을 터치하면 피부 3mm 아래 부위에 초음파가 정확하고 균일하게 조사(照射)돼 콜라겐을 생성한다.

모델이 정교한 초음파 기술을 기반으로 얼굴 라인을 케어하는 'LG 프라엘 더마쎄라'를 사용하고 있다. /사진=LG전자


이 제품은 초음파를 정확하게 제어하지 못하면 원하지 않는 피부 부위까지 자극해 통증을 동반한 불편함을 줄 수 있다. LG전자는 이 같은 고객 페인포인트(Pain Point)를 정밀한 제어 기술력으로 개선했다.

LG전자는 포항공대와 산학협력을 통해 인체공학적 디자인을 적용했다. 피부에 닿는 헤드 크기와 손잡이 두께는 물론 제품 무게(280g)와 길이(20cm) 등은 한 손으로 들고 사용하기에 편리하다. 

LG전자는 주 1회 제품 사용을 권장하며 사용 부위와 피부 타입에 따라 회당 초음파 샷(Shot) 최대 300회를 제공한다. 

더마쎄라는 프라엘 제품 가운데 처음으로 와이파이를 탑재해 ‘LG 프라엘 케어앱’과 연동한 새로운 고객경험을 제공한다. 스마트폰 앱에서 초음파 샷 잔여 횟수, 권장 사용 주기, 얼굴 부위별 사용 가이드 등은 물론 피부 유형 진단, 추천 화장품 등 다양한 정보도 확인할 수 있다.

또 각도를 감지하는 자이로 센서를 적용해 헤드가 올바른 사용 각도를 벗어난 경우 초음파 조사를 스스로 멈추고 음성으로 정확한 사용 방법을 알려준다.

LG전자는 피부에 직접 닿는 뷰티기기 특성을 고려해 UV LED 살균 크래들도 제공한다. 충전과 동시에 헤드 부위의 대장균, 포도상구균 등 트러블을 유발할 수 있는 균을 99.99% 이상 제거한다.

남혜성 LG전자 홈뷰티사업담당 상무는 “초음파 제어 기술과 앱 연동성을 강화한 LG 프라엘 더마쎄라를 앞세워 시간과 공간에 구애받지 않고 피부 탄력을 관리하는 고객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종모 기자 jmshin@smartf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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