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소노벨 하이퐁, '김구라의 뻐꾸기TV'와 골프 패키지 출시
2024-04-23
[스마트에프엔=주서영 기자] 지난해는 집값 폭등으로 무리하게 빚을 내 투자하는 수요가 시장 내 불안 요소로 작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영끌족’들이 집값 하락과 금리 인상을 감당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는 것이 최근 부동산 시장의 화두다.
16일 빅데이터 전문기업 TDI(티디아이)에 따르면 2022년 한 해 ‘부동산’ 검색량은 일 평균 5만 2,100건으로 조사됐다. 검색량 최고치와 최저치 차가 3만 건이 채 되지 않는다.
또한 법원 등기정보광장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 아파트 매도자는 102만 9234명이다. 이 중 보유 기간 1년 내 아파트를 되판 이들은 9만 6,769명으로 전체의 9.4%에 달한다. 이는 대출 이자 부담이 커진 데다 집값이 폭락하자 ‘항복 매물’이 대거 나온 것으로 분석된다.
주서영 기자 news@smartf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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