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노캄 여수, 설향딸기 기반 음료 3종 출시

최형호 기자 2023-01-19 09:11:26
[스마트에프엔=최형호 기자] 대명소노그룹 소노인터내셔널이 운영 중인 소노캄 여수는 전남 보성 지역의 특산물인 딸기로 만든 음료 3종을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오는 3월 31일까지 판매되는 딸기음료는 딸기 주스와 라떼, 에이드까지 총 3종이다. 소노캄 여수는 설향딸기로 특유의 상큼함과 새콤달콤함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는 설명이다.

사진=소노인터내셔널

보통 8월 중, 하순 재배를 시작해 11월부터 이듬해 5월까지 수확하는 보성 딸기는 당도가 높고 과즙이 풍부하기로 유명한데, 그 중에서도 설향딸기는 상대적으로 신맛이 덜하면서 달콤하고 상쾌한 맛을 내는 것이 특징이다.

딸기음료는 호텔 1층에 위치한 로비 라운지 '에스뜨레자'에서 판매되며 가격은 주스 1만5000원, 라떼와 에이드 각각 1만3000원이다.

대명소노그룹 관계자는 "소노캄 여수는 호남권을 대표하는 5성급 호텔로서 인근 지역과 연계한 건강한 식재료로 다채롭고 특색 있는 식음 메뉴를 선보일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형호 기자 rhyma@smartf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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