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설 연휴 마지막날 ‘꽁꽁’ 언 전국…내일까지 이어져
2023-01-24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서울 서부를 포함한 수도권 서부와 충남 서해안에 대설주의보가 발효됐다. 인천·경기서해안을 중심으로 시간당 2~3cm의 눈이 내리고 있다.

눈은 이날 새벽부터 수도권과 강원 내륙·산지, 충청권에서 시작했으며 정오쯤 전북과 경북 북부 내륙 및 경북 북동 산지로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오는 27일까지 예상 적설량은 울릉도·독도 5~20㎝, 중부지방(경기동부·강원도 제외)·경북북부내륙·경북북동산지·전북·전남권서부·제주도중산간·제주도산지·서해5도 2~7㎝(많은 곳 인천.경기서해안·충남서해안·제주도산지 10㎝ 이상), 경기동부·강원내륙.산지 1~5㎝, 경북권남부·경남서부내륙·전남동부·제주도해안 1㎝ 내외 등이다.
예상 강수량은 울릉도·독도: 5~20mm, 중부지방(경기동부, 강원도 제외), 경북북부내륙, 경북북동산지, 전라권, 제주도중산간, 제주도산지, 서해5도: 5~10mm, 경기동부·강원내륙·산지, 경북권남부, 경남서부내륙, 제주도해안 5mm 미만 등이다.
주요 도시 예상 기온은 서울 최저 –7도, 최고 춘천 –11도, 강릉 –6도, 대전 –9도, 청주 –8도, 대구 –10도, 광주 –6도, 전주 –7도, 부산 –5도, 제주 1도 등이다.
예상 최고기온은 서울 0도, 춘천 –1도, 강릉 3도, 대전 2도, 청주 2도, 대구 4도, 광주 5도, 전주 3도, 부산 6도, 제주 9도 등이다.
신종모 기자 jmshin@smartf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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