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유비스병원, ‘제6기 프리셉터 간호사 임명식’ 성료

[스마트에프엔=주성남 기자] 현대유비스병원(병원장 이성호) 간호부(부장 양문희)는 지난 25일 ‘2023년, 제6기 프리셉터 간호사 임명식’ 행사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총 23명의 간호사가 프리셉터로 임명됐다. 3∼5년차 간호사 중에서 평소 품행과 동료들 간의 유대관계, 업무수행능력 등을 종합 평가해 선정했다. 지난 12일 프리셉터 양성교육을 시행하고 능력을 인정받은 프리셉터들은 이날 한자리에 모여 2월 17일 맞이할 신입간호사들의 편안한 적응과 원활한 교육을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이성호 병원장은 “프리셉터 교육으로 처음 간호업무가 됐을 때 마음으로 돌아갔다는 소감을 들었다”며 “힘들고 아픈 환자의 마음까지 치유할 수 있는 간호사 선배로서 신규간호사를 이끌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현대유비스병원은 2023년도 신규간호사 모집으로 50여명의 예비간호사를 최종 선발했으며 이들의 적응과 업무역량 함양을 위해 교육과 여가활동 프로그램 등을 마련하고 있다.

주성남 기자 news@smartf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