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금융, 의료 취약계층에 ‘달구벌 건강주치의 사업’ 지원

5년간 총 1억5천만 원 기부금 전달
의료사각지대 취약계층 지원 앞장
홍지수 기자 2023-01-27 09:47:13
[스마트에프엔=홍지수 기자] DGB금융그룹 DGB사회공헌재단(이사장 김태오)은 지난 26일 대구시청 산격청사에서 대구시(시장 홍준표),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수학)와 함께 의료사각지대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달구벌 건강주치의 사업’ 기부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사진=DGB금융그룹


본 사업은 보건·의료·복지를 하나로 통합해 의료 취약계층에 유기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구축된 보건의료복지 연계사업으로 수혜자에게 치료·케어·생활안정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날 전달식을 통해 DGB사회공헌재단은 연간 3천만 원씩 5년간 총 1억5천만 원 규모의 기부금을 전달하게 되며 이 기부금은 심의위원회 개최를 통해 발굴된 상급병원 진료가 필요한 의료취약계층의 안정적인 치료와 회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특히 기부금 전액은 그룹 임직원의 ‘급여1%나눔’과 계열사 기부금으로 조성해 의미를 더했다.

김태오 회장은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달구벌 건강주치의 사업을 위해 힘써준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치료가 시급한 의료 취약계층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DGB는 앞으로도 지역 대표기업으로서 ESG 경영 실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DGB사회공헌재단은 계묘년 새해에도 따뜻한 금융을 실천하기 위해 ‘설 떡국 떡 나눔’, ‘With-U 대학생봉사단’을 통한 지역 밀착형 사회공헌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 중이며 ESG 경영 실천을 지속해서 확대할 계획이다.

홍지수 기자 jjsu7@smartf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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