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C, 시에라 판매 이틀만에 선적물량 완판…예상보다 높은 판매량 기록

박지성 기자 2023-02-09 13:33:55
[스마트에프엔=박지성 기자] GMC의 첫번째 모델 시에라가 첫 선적 물량이 완판됐다.

8일 GM은 프리미엄 픽업·SUV 브랜드 GMC의 첫 번째 모델인 초대형 픽업트럭 시에라 판매를 지난 7일부터 온라인으로 시작했으나 단 이틀 만에 첫 선적 물량 완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카를로스 미네르트 GM 한국사업장 영업·서비스 부문 부사장은 "GMC 시에라가 출시와 동시에 고객들의 높은 호응을 이끌어 냈다는 것은 니치마켓을 타깃으로 한 프리미엄 전략이 적중한 결과"라며, "현재 추가적인 선적이 진행 중인 만큼, 신속한 차량 인도도 지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GMC 시에라. /사진=GM


GMC의 플래그십 모델인 시에라는 국내 고객들에게 폭넓은 차량 선택지를 제공하고 진정한 아메리칸 프리미엄 브랜드의 경험을 선사하겠다는 GM의 철학을 담아 국내 최초 정식 출시된 풀사이즈 픽업트럭으로, 국내에는 최고급 트림인 드날리 단일 모델로 판매된다.

시에라는 GMC 홈페이지를 통해 계약이 가능하다. 시에라는 전국 11개 주요 GMC 존에서 실제 차량을 만나볼 수 있으며, 순차적으로 고객 인도가 진행될 예정이다.

박지성 기자 captain@smartf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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