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맥스골드에셋 , 삼덕빌딩 매각주관사로 선정

김효정 기자 2023-02-27 14:24:11
[스마트에프엔=김효정 기자] 서울 강남소재 외국계 상업용부동산회사 리맥스골드에셋(대표 임정)은 화곡동 삼덕빌딩 매각주관사로 선정되었다고 전했다.

지하철5호선 화곡역 1번출구에서 도보2분거리 일반상업지역에 위치한 삼덕빌딩은 대지면적 535.4㎡  연면적 1708.95㎡ 로 지하1층/지상5층규모이다. 일반상업지역에서는 건물을 다른 용도지역 보다 높은 용적률을 적용받아 유리하다. 

강서구 화곡동 삼덕빌딩 / 사진=골드에셋파트너스㈜

서울특별시는 지난 2019년 강서구 강서로, 공항대로 일원 (면적 1,810,035㎡)에 '강서 미라클메디 특구'를 지정한 바 있다. 

강서 미라클메디 특구 조례에 따르면 의료관광 클러스터 조성 시범사업, 의료관광 기반마련 사업, 의료관광 활성화 사업, 의료관광 도시구현 사업을 진행하고 있어 도시브랜드 및 대외 이미지 상승 및 지역경제화에 많은 기여를 하고 있으며 리맥스골드에셋에서 매각진행중인 본 물건도 특구 내에 위치하여 용적률 건폐율 완화혜택(150%)이 예상이 된다.

또한 본 물건이 위치한 화곡역은 2025년 착공하여 2031년 개통예정인 부천대장-홍대 민자철도(이하 ‘대장홍대선’)의 환승역으로 화곡역과 그 주변은 유동인구의 증가와 토지가격의 상승예상으로 미래가치가 높은 지역이다. 대장홍대선 사업은 경기도 부천시 대장신도시-부천시-서울 양천구-서울 강서구-경기도 고양시-서울 마포구-홍대입구 18㎞ 구간을 연결하는 것으로 총 사업비 약 1조 7988억원이 투입되는 민자철도 사업이다.

리맥스골드에셋의 매각담당자는 “본 물건은 대지면적이 상업지역에서 활용도가 좋은 면적규모로 특히 강서로 도로에 접하고 있어 가시성이 매우 우수하고 차량 및 대중교통으로도 접근성이  좋은 위치에 있어 매입 후 임차수익 및 사옥사용, 신축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이 가능한데 위치상 여러 호재까지 작용해 부동산 매각기간이 단축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김효정 기자 hjkim@smartf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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