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생명, GA 3사와 금융소비자보호 MOU 체결
2024-03-28
[스마트에프엔=최형호 기자] 대명스테이션은 지난 13일 서울 영등포구 미래에셋증권빌딩에서 상속·증여 설계 신탁 서비스 이용 고객을 위한 장례서비스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서 양 사는 미래에셋생명 신탁상품 가입 고객이 맡긴 재산으로 장례 이용을 원할 경우 대명아임레디에서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뜻을 모았다.
서비스는 240만원 상당 실속형 패키지와 340만원 상당 고급형 패키지 등 두 가지로, 이 가운데 하나를 선택해 이용하면 된다. 대금을 납입한 이후 신탁 잔여재산은 상속자에게 돌아간다. 이용 대상은 본인과 그 직계가족까지이고, 신탁상품 가입 상담은 이르면 4월부터 미래에셋생명 고객센터나 홈페이지를 통해 받을 수 있다.
대명스테이션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대명스테이션은 상조서비스 제공 대상을 보다 넓은 고객군까지 확대, 개편해 나갈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업종의 기업들과 힘을 합해 서비스의 질적, 양적 향상을 꾀하고 고객 로열티도 높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최형호 기자 rhyma@smartf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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