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 전국 포근한 날씨…곳에 따라 봄비 예보

낮 최고기온 25도…예상 강수량 전국 5㎜~30㎜ 수준
신종모 기자 2023-03-22 08:49:09
[스마트에프엔=신종모 기자] 수요일인 22일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며 대부분 지역에 비 소식이 예보됐다.

봄의 전령사인 노란 개나리꽃이 활짝 펴 있다. /사진=연합뉴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전국이 일본 동쪽 해상의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며 흐릴 것으로 예상된다. 

제주도는 오전부터 남부지방은 늦은 오후부터 경기남부와 충청권은 밤부터 비가 올 것으로 보인다.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 10㎜~30㎜, 남부지방 5㎜ 내외, 경기남부, 충청권, 서해5도 5㎜ 미만 등이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9도, 인천 9도, 수원 7도, 춘천 3도, 강릉 10도, 청주 9도, 대전 8도, 전주 10도, 광주 13도, 대구 12도, 부산 14도, 제주 14도다.

예상 낮 최고기온은 서울 24도, 인천 19도, 수원 23도, 춘천 24도, 강릉 23도, 청주 24도, 대전 24도, 전주 23도, 광주 21도, 대구 22도, 부산 20도, 제주 20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서 ‘보통’ 수준으로 예상된다. 다만 수도권과 충청권은 오전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을 보일 전망이다. 

기상청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대기가 매우 건조하며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건조주의보가 일부 해제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신종모 기자 jmshin@smartfn.co.kr

댓글

(0)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에 주세요. 0 / 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