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리점은 불법영업, 보험사는 비용지급"…손보업계, 금감원 조사 받나
2023-05-12
악사손보가 지난해 3월부터 올해 1월까지 가입자들의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작년 1월부터 올해 1월까지 개인용 및 업무용 전기차 운전자의 악사다이렉트자동차보험 가입대수가 1년 만에 52.4% 증가했다.

이 중 전기차 충전 중 위험 보장 특약은 자기신체사고(자손) 또는 자동차상해(자상) 및 자기차량손해(자차) 담보 가입 시 보험료 부과 없이 자동 가입되는 특약이다.
각 특약 별 특징을 살펴보면, 선택 특약인 긴급출동서비스 확장 특약과 전기차 초과수리비용 지원 특약의 30대·40대 비중이 각각 64.1%와 72.2%를 차지하며 3040세대의 전기차 특약에 대한 높은 선호도를 입증했다. 특히 40대 고객은 긴급출동서비스 확장 특약을 '제일 많이 사용할 것 같은 특약'이라고 응답하기도 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악사손보 관계자는 "전기차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악사손보가 지난해 3월 출시한 전기차 전용 특약 3종에 대해 전기차 구매 비중이 높은 3040 세대의 가입 증가는 매우 유의미한 성과"라고 말했다.
최형호 기자 rhyma@smartfn.co.kr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