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광주다움 통합돌봄' 시행 1주년 국민경제자문회의 방문
2024-04-19
[스마트에프엔=황태호 기자] 전남 영광소방서(서장 이관섭)는 지난 23일 관내 피난약자시설에 대한 화재 대피 및 피난 동선 확보 등 소방안전지도를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피난약자시설은 화재 발생 시 자력대피가 어려워 대규모 인명피해가 나올 가능성이 농후하다. 이에 소방서는 피난·대피가 노인요양시설 자율 안전 관리에 힘써야 한다고 안내했다.
주요 내용은 ▲요양병원 관계인 화재 예방 안전컨설팅 ▲대피공간 등 피난시설 점검 및 교육 ▲화재 시 피난약자 동반 대피 방법ㆍ화재 초기 대응 방법 교육 등이다.
이관섭 서장은 “화재 발생 시 피난이 원활히 이뤄진다면 인명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다”며 “상대적으로 피난약자가 다수 있는 피난약자시설은 관계자의 역량이 매우 중요하므로 관계자께서는 안전교육 등 화재 예방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황태호 기자 hth01@smartfn.co.krㅅ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