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코리아, 라틴아메리카(중남미) 음악 문화 강좌 개설

중남미전문여행사 비욘드코리아(여행)와 음악전문가 송기철(음악문화)의 만남
함윤석 기자 2023-04-18 21:13:40
[스마트에프엔=함윤석 기자] 문화컨텐츠 커뮤니티 플랫폼 비욘드코리아(대표 김봉수)는 중남미에 대한 관심과 여행을 준비하는 이들을 위해 ‘월드뮤직 평론가 송기철과 함께하는 열정의 리듬, 슬픔의 멜로디’라는 주제로 라틴아메리카 음악문화 강좌를 개설했다고 18일 밝혔다.

쿠바. 사진=비욘드코리아


비욘드코리아의 라틴아메리카(중남미) 음악 문화 강좌는 오는 19일부터 6월 14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7시부터 총 10회에 걸쳐 진행된다.

역사와 문화, 사람 사는 이야기가 함께 하는 라틴 아메리카&스페인, 포르투갈 문화 기행, 서로 다른 문화 체험과 음악 감상을 통해 편견을 초월하고 현재 전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라틴 문화의 참모습을 음미하는 시간을 제공한다

라틴아메리카 음악문화 강좌는 1강 <라틴 아메리카는 어디인가?>에서는 중남미는 왜 라틴 아메리카가 되었는가?, 세계는 왜 라틴 아메리카 음악에 열광하는가?에 대해 알어본다.

2강 <스페인>편에서는 불같은 정열과 방랑 집시의 슬픔이 빚어낸 결정체 ‘플라멩코’ (Flamenco)를, 3강 <포르투갈>편에서는 거부할 수 없는 검은색 숙명의 음악 ‘파두’ (Fado)를 다룬다.

4강부터는 본격적인 남미 이야기가 시작된다. 음악의 대륙 ‘브라질’ 모든 것은 삼바로 끝난다! 정열의 삼바’(Samba)를, 5강 음악의 대륙 <브라질>편에서는 리우데자네이루가 빚어낸 낭만 ‘보사노바 (Bossa Nova)’, 6강과 7강에서는 음악의 섬 <쿠바>편으로 3회에 걸쳐 세계를 뒤흔든 쿠바 열풍, 쿠바 음악의 기적! ‘부에나 비스타 소셜 클럽’ (Buena Vista Social Club), 살사(Salsa)는 쿠바 음악인가?로 살사를 싫어했던 쿠바를 이야기한다.

8강 탱고의 나라 <아르헨티나> 시간에는 세계를 휩쓴 탱고 (Tango) 열풍 다리 사이의 전쟁 ‘탱고’ (Tango)를, 9강 화사하고 낭만적인 멜로디 <멕시코 음악> 라틴 음악의 대국 ‘멕시코’ 슬픔과 유머의 공존을, 마지막 10강 바람이 전하는 소리 <안데스 음악> 잉카 제국의 역사만큼 슬픈 안데스 음악을 통해 라틴 아메리카의 음악을 통해 문화를 경험해 보는 시간을 제공한다.

비욘드코리아는 라틴아메리카 음악문화 강좌 10강 강의 후 수강생들과 함께 루트탑에서 와인과 쫑파티를 통해 회원 간의 커뮤니티와 네트워킹 시간도 마련할 예정이다.

비욘드코리아의 라틴아메리카 음악문화 강좌는 서울 강남 봉은사역과 선전릉역 사이 밤부 컬렉션(Bambu Collection)에서 진행되며 총 10회 비용은 30만원으로 간단한 간식과 종강파티가 제공된다.

이번 설명회를 진행하는 비욘드코리아 김봉수 대표는 라탐항공사 및 아비앙카항공사 영업이사, 아르헨티나 항공 한국총판 대표, 볼리비아 아마조나스항공사 및 에코젯 항공사 총판 대표를 맡고 있는 중남미여행과 항공 전문가다.

함윤석 기자 news@smartf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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