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정은 회장 ‘고객 눈높이’ 강조…반얀트리 서울, ‘셀러브레이션 셋업’ 선봬

‘오아시스 야외 수영장’ 개장 등 고객 트랜드 맞춰 다채로운 상품 선보여
신종모 기자 2023-05-09 11:51:11
[스마트에프엔=신종모 기자] 현대그룹 계열사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이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의 고객 우선주의 철학을 펼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평소 현정은 회장은 고객 눈높이에 맞춘 ‘고객 서비스 트랜드’를 지속해서 강조해 온 바 있다. 

최근 호캉스가 하나의 여행 트랜드로 자리 잡으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도 지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반얀트리 서울 셀러브레이션 셋업. /사진=현대그룹


이에 반얀트리 서울은 최신 고객 니즈를 반영해 지난 1일부터 편안한 호텔 객실에서 프라빗 이벤트를 원하는 투숙객을 위해 ‘셀러브레이션 셋업’을 선보이고 있다고 9일 밝혔다. 

다채로운 풍선과 캔들, 화사한 색감의 꽃으로 꾸며진 객실에서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 특별한 파티를 즐길 수 있다. 

일년에 하루뿐인 생일을 기념하는 생일파티, 결혼을 앞둔 신부의 새 출발을 응원하는 브라이덜 샤워, 예비 엄마와 태어날 아이를 축복하는 베이비 샤워 등 세 가지로 나뉜다. 

각 이벤트의 테마에 맞는 디자인의 풍선과 가랜드 장식, 알록달록한 생화와 캔들 장식을 만나볼 수 있다. 파티의 분위기를 더욱 돋워줄 꽃다발 1개와 생화 팔찌 4개, 달콤한 초콜릿 세트도 포함된다.

반얀트리 서울 관계자는 “특별한 날을 더욱 의미 있게 만들어 줄 셀러브레이션 셋업으로 오랫동안 기억될 하루를 완성해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반얀트리 서울, ‘오아시스 야외 수영장’. /사진=현대그룹


아울러 이국적인 분위기의 휴식 공간인 ‘오아시스 야외 수영장’도 지난 6일 개장했다. 반얀트리 서울 오아시스 야외 수영장은 남산의 상쾌한 전경이 펼쳐진 아름다운 숲속에서 완벽한 도심 속 휴식을 선사하는 장소로 고객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최고 32°C까지의 온수 시설이 전면에 설비돼 초여름과 선선한 날씨에도 따뜻하게 물놀이를 즐기기에 좋다. 또 성인풀과 유아풀이 분리돼 있으며 메인풀은 길이 36m, 폭 15m, 유아풀은 길이 16m, 폭 17m 규모를 자랑한다. 

특히 자쿠지(Jacuzzi), 어린이를 위한 모래 놀이터, 23개의 프라이빗 카바나 등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다양하게 마련돼 있다. 

독립된 공간인 카바나에서 여유롭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주간 및 야간 카바나도 운영한다. 프라이빗 풀과 널찍하고 푹신한 침대형 소파, 다이닝 테이블을 갖춘 카바나는 해외 반얀트리 호텔의 풀빌라를 재현했으며 가족, 연인, 친구끼리 물놀이를 즐기며 프라이빗한 휴가를 만끽할 수 있다.

현대그룹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고객들은 다채로운 풍선과 캔들, 화사한 색감의 꽃으로 꾸며진 객실에서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 특별한 파티를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신종모 기자 jmshin@smartf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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