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윤수 교육감, 추석 맞아 사회복지시설에 후원금 전달
2023-09-27

1부에서는 ‘함께 여는 다문화시대, 함께 배우는 이중언어교육’이라는 주제로 초당대학교 임진호 교수가 특강을 진행했다. 임 교수는 “전남의 모든 학생들이 미래사회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이중언어교육이 필요하며, 특히 이중언어교육을 통해 다양한 문화가 공존하는 교육환경을 조성하고, 그 안에서 다문화학생의 강점이 발현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2부는 동신대학교 노병호 교수의‘지역사회와 연계한 다문화학생 한국어교육’이라는 주제의 특강으로 진행됐다. 노 교수는 “맞춤형 한국어교육은 다문화학생이 학교생활을 통해 소통하고 성장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하다.”면서 “한국어교육은 다문화학생들이 학교생활을 잘 적응하기 위한 공용어로서의 의미를 지니고 있다,”고 강조했다.
김여선 교육자치과장은 “다문화학생들이 학교생활 적응에 겪는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서는 한국어교육과 이중언어교육은 반드시 선행되어야 한다.”면서 “앞으로 전남교육청은 학교 현장의 맞춤형 한국어교육 및 이중언어교육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민식 기자 alstlr5601@naver.com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