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제4회 푸른 하늘의 날 기념식 개최

서수원 기자 2023-09-06 17:11:07

[스마트에프엔=서수원 기자] 부산시가 7일 오후 2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4회 푸른 하늘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

지난 2019년 9월 미국 뉴욕에서 열린 유엔 기후행동 정상회의에서 우리나라는 대기질 개선을 위한 국제 협력의 제고와 행동 촉진을 위해 ‘세계 푸른 하늘의 날’을 유엔기념일로 지정하자는 제안을 했다.

그 후 같은 해 12월 열린 제74차 유엔총회에서 ‘푸른 하늘을 위한 국제 맑은 공기의 날’을 지정하는 결의안이 채택됐다.

부산시청 전경.                           /사진=부산시


이는 우리나라가 주도해 최초로 채택된 유엔 기념일로 이듬해인 2020년 8월에는매년 9월7일을 국가기념일인 ‘푸른 하늘의 날’로 지정해, 전후 일주일을 푸른하늘주간(8.31~9.7)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 기간에는 기념식과 친환경 생활실천을 유도하는 다채로운 부대행사를 추진한다.

올해 기념식은 ‘맑은 공기를 위한 동행’을 주제로 ▲대기환경보전 유공자 표창 수여 ▲푸른 하늘의 날 기념 동영상 상영 ▲기후 변화에 관한 정부간 협의체(IPCC) 6차 보고서 총괄주저자인 부산대학교 기후과학연구소 이준이 교수의 ‘기후위기, 어떻게 극복할 것인가?’ 주제 강연 등으로 진행된다.

기관별로도 다채로운 부대행사를 진행한다. 시는 기념식 당일 시청 대회의실 입구에서 기후위기 사진전을 개최하며, 부산환경공단도 이날 도로재비산먼지 저감차량을 9.7% 확대 운행한다.

이근희 부산시 환경물정책실장은 “앞으로도 시민이 공감하고 동행할 수 있는 대기환경개선 정책을 이어가겠다”며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에 부산의 맑은 하늘이 새로운 상징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미세먼지 저감정책을 추진해 부산의 입지를 굳건히 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서수원 기자 inutil@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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