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 '지역먹거리지수' 평가 농수산유통공사 사장상 수상
2023-12-08
[스마트에프엔=한민식 기자] 한국환경공단 광주전남제주환경본부는 수질오염 사전 모니터링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신규 측정항목인 TOC 측정기기 설치 후 운영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사업장을 대상으로 정도관리 기술지원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정도관리 기술지원은 전주공공하수처리시설 등 신청 사업장 32곳을 대상으로 올해 9월에서 11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측정값 신뢰도 제고를 위한 측정기기 정도관리 지원과 기술적 문제에 대한 현장 컨설팅으로 진행되고 있다.

광주전남제주환경본부는 전국 1072개소 중 179개소(전국 대비 16.7%)를 관리하고 있으며 공공하·폐수 및 배출사업장에 부착된 수질자동측정기기(유기물질, 부유물질, 총인, 총질소 등)에서 측정된 자료를 인터넷 통신으로 전송받아 원격으로 감시하는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박종호 본부장은 “수질TMS는 물자원을 보호하고 환경을 보다 지속 가능한 방향으로 유지하는데 기여하므로 이번 기술지원을 통해 중소사업장의 수질TMS의 운영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민식 기자 alstlr560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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