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농업기술센터는 쌀의 우수한 품질을 보존하고 고품질 쌀 경쟁력 제고를 위해 관내 생산한 쌀의 품질분석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쌀 품질분석 서비스는 품위분석기, 성분분석기 등 12종 장비로 단백질, 수분, 아밀로스 성분과 정상립, 미숙립, 싸라기 등 쌀의 품위를 검사하고 있다. 또 벼 품종 분석이 가능한 유전자 분석기로 150여 종의 품종판별과 품종 혼입률 분석으로 단일품종 여부도 판단하고 있다.
남원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품종판별과 미질분석으로 남원에서 생산된 쌀이 최고의 명품쌀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미정 기자 liz443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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