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는 별량면 구룡 1호 창고를 시작으로 도사동 대대창고까지 산물벼 및 건조벼를 매입해 공공비축미곡 수매를 완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공공비축미는 논에서 올해 수확한 상태의 건조되지 않은 산물벼와 추수 후 건조시킨 건조벼 2가지 상태로 매입하며 총 매입량은 4540톤으로 현재까지 총 2927톤이 매입됐다.
조충훈 시장은 황전면 용림창고 공공비축미곡 수매현장을 방문하여 수매 관계자와 농업인들을 격려했다.
조 시장은 “앞으로도 농가에서 벼 수확 후 적절한 수분 건조 등 마지막까지 준비를 철저히 해 계속 좋은 등급을 받을 수 있도록 하고, 남은 공공비축미곡 매입 일정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농업인들이 적극적으로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윤종옥 기자 yoon@thekp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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