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뉴스] 국내 농업농촌에 빅데이터 바람이 분다

임지혜 기자 2019-10-22 13:04:04
최근 2년 간 생성된 데이터는 지금까지 인류가 생산한 데이터 보다 많다. 빅데이터 시대라 불러도 무방하다. 글로벌 농업 기업 몬산토(미국)와 듀퐁(프랑스)은 빅데이터를 활용한 스마트 농업을 진행하고 있다. 스크립트 시스템으로 토양상태, 작물 생장 상황을 농업인에게 알려준다.

국내에서도 스마트팜 확산에 따라 빅데이터를 연계한 '한국형 스마트팜 모델 개발'을 위한 노력이 확대되고 있다. 그 결과 국내 스마트팜 농가에서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 또 농정원의 open API를 통해 환경·생육·제어·경영 정보 등의 다양한 수집 정보를 공유하고 있다.빅데이터 활용의 활성화로 기업·농가·연구기관에도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 이제 농업도 빅데이터 시대다. 생산성은 올리고 노동력은 절감하는 스마트팜 빅데이터로 첨단 농업을 실현할 수 있다.



임지혜 기자 lhjihj903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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