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뉴스] 스마트팜, 노지채소 농가에도 활용

윤종옥 기자 2019-10-23 09:15:00
[스마트에프엔=윤종옥 기자]
계절에 따라 노지채소 가격등락 폭이 심하다. 기후변화가 원인중 하나로 꼽힌다. 노지채소의 생산량과 가격을 안정화할 방법은 없을까? 이 질문의 대안 중 하나로 스마트팜을 말할 수 있다. 노지채소 농가에 스마트팜 ICT 장비를 도입하면 노동력을 절감하면서 농산물을 안정적으로 생산할 수 있다. 해외사례를 살펴보면 자율 주행 트랙터, 제초용 로봇, 드론 등이 활발히 개발, 보급되어 기후 변화 및 재배면적 감소 문제에 대처하고 있다.

시설원예, 과수, 축산분야에는 스마트팜 보급이 확산 되고 있지만 노지채소 분야는 아직 시작단계에 머무르고 있다. 하지만 국내에도 스마트팜 기술과 장비가 상용화되고 그 성과가 나타나면서 노지채소분야에도 스마트팜 도입의 움직임이 생겨나고 있다. 정부 역시 노지밭작물, 수직농장 등의 사업을 본격 추진해 스마트팜의 외연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윤종옥 기자 yoon@thekp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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