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생물, 위해한 대량의 조류를 감소시키는 대안

윤종옥 기자 2018-11-12 11:51:00

붉은 조수와 해로운 녹조 발생의 기록적인 해가 되고 있다. 봄철에 쏟아지는 비로 비료가 밭과 주요 수로로 밀려들어 대호수와 멕시코만의 수질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농부들은 이러한 영양분을 잃고 싶지 않다. 만약 그 영양소가 농작물에 먹이는 토양에 없다면, 그들은 큰 물속에 사는 미세한 해조류를 먹이고 있는 것이다. 여기에 바이오 미생물들이 해결책을 제시한다.

Erie 호수는 매년 해로운 녹색의 영향을 받는 많은 큰 물 중 하나다. 매년 수백만 명의 피서객들을 끌어들이는 4마일 길이의 모래 반도의 프레스크 섬 주립 공원의 본거지인 펜실베니아 주의 에리에서 자랐다. 오늘날 국립해양대기청은 유해한 녹조에 대해 매주 두 차례 예보문을 게시하여 호수에서의 활동을 계획할 수 있다.

최상의 관리 관행에서도 날씨가 극심했다면 농업 분야에서 영양소가 유출될 수 있다. 이 잃어버린 영양소는 해로운 녹색의 성장에 역할을 한다. 알개는 풍부한 영양소가 있는 곳에서 자라며, 수계에 들어가 해변을 날씬하게 만드는 거대한 녹색 갱의 군락으로 성장한다. 영양분이 고갈되면서 해조류의 담요가 죽어가기 시작하고 분해 과정은 물에서 산소를 끌어와 질식할 듯한 물고기와 갑각류.

올 봄 중서부의 폭우와 홍수는 평소보다 더 많은 영양소를 들판 밖으로, 수로로 운반해 왔다. 올해 5월 미시시피강 유역에서 멕시코 만으로 15만6000mt이 흘러나와 밭에서 나오는 질산염 유량은 평균보다 18% 높았다. 그 결과, NOAA는 매사추세츠 주와 같은 크기의 데드존이 형성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이는 2017년 기록된 최대 데드존인 8,776 평방 마일보다 약간 낮은 수준이다.

저산소 대책본부는 멕시코만의 사체 지대의 크기를 관리 가능한 1,900 평방 마일로 낮추기 위해서는 걸프만에 공급되는 강의 질산염 하중을 2035년까지 45% 줄여야 한다고 추산하고 있다. 주들은 미네소타의 지하수 보호 규칙과 인센티브 프로그램과 같은 새로운 규정들을 제정하기 시작했는데, 두 가지 모두 모범 경영 관행을 장려하는 오하이오 주의 작은 곡물 및 워킹 랜드 버퍼 프로그램과 같은 프로그램들이다. 농부들은 일률적인 규제나 보조적인 보존 규약보다 필요한 곳에 영양소를 공급할 더 나은 도구가 필요하다.

프로벤TM은 그런 도구다. 질소를 전달하기 위해 미생물을 사용하는 것은 영양소 게임을 변화시킨다. 미생물이 매일 소량의 암모니아를 공급할 때, 침출수 있는 질산염으로 변할 수 있는 과도한 암모니아는 존재하지 않는다. 극한의 날씨에 운반될 과도한 질소 대신에 미생물은 식물의 뿌리에 가까이 머물며 필요한 만큼만 질소를 이용할 수 있게 한다. 불필요한 과잉이 없이 필요한 질소를 공급하는 방법이다.

NOAA는 에리 호수의 2019년 영양가 하중이 톨레도 주민들이 2015년 3일간 수돗물을 사용하지 못하게 했던 것과 유사한 유해한 녹색을 일으킬 것으로 내다봤다. 꼭 이럴 필요는 없다.영양유출을 줄이고 우리의 수로를 안전하게 유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윤종옥 기자 yoon@thekp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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