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팜 농식품 벤처] 해외농업 벤처창업 지원제도-유럽·네덜란드

박찬식 기자 2019-11-26 11:32:54

[스마트에프엔=박찬식 기자] ‘스타트업 델타’라는 공식 스타트업 엑셀레이터 기관을 중심으로 네덜란드 스타트업 생태계를 발전시키는 것을 가장 중요하게 여기고 있다.

스타트업 델타는 주요 13새 도시 스타트업의 허브역할과, 펀딩을 도우며, 네트워킹의 중심이 되고 있음. 또한 각 단계의 정부 부처 및 민간 전문가들과 협력을 통해 스타트업이 시장에 좀 더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돕고 있고 전문교육을 제공하며, 기술 및 지식정보 산업관련 스타트업에도 도움을 주고 있다.

Food Nexus

European FoodNexus Startup Challenge는 주요 식품 및 농업 회사와의 기업 창업 보육을 촉진하여 신생 기업에게 성장 기회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유럽의 Food & Agtech 신생 기업을위 한 경쟁 및 지원 프로그램이다. 가장 좋은 음식 및 agtech 신생 기업은 현지에서 정찰 및 선정되며 국가 당 1 명의 우승자가 EU 결선에 진출했다. 유럽 우승자는 € 50,000의 현금을 받고이 프로그램을 통해 모든 국내 및 유럽 결선 참가자가 사업 개발 지원을 받았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식품 및 농업 산업에 종사하는 기업들은 혁신적인 기술과 기업가 정신을 공략 할 수 있는 유럽 전역의 플랫폼을 보유하고 있다. 식품 및 농업 분야의 응용 프로그램을 보유한 식품 및 농업 회사와 하이테크 및 IT 기업 모두를 대상으로 하며 이는 기업 창업 협업을 촉진하게 된다.

European FoodNexus Startup Challenge는 혁신적인 기술 또는 혁신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통해 유럽의 식품 및 의약품 신생 업체 초기 단계(시드 종자 이전) 및 후기 단계(일련의 시리즈 A 이상)를 대상으로 함. 신생 기업은 식량 시스템에 분명하고 긍정적 인 영향을 미치며 6 년 이내에 설립된 기업을 대상으로 하며, 진행에 관련된 종합 전문 팀을 보유하고 있다.

네덜란드

네덜란드는 신생 기업은 규모를 키우기 위해 기업을 필요로 하고 기업은 혁신을 위해 신생 기업을 필요로 한다. 신생 기업들과 기업체 들 간의 시너지를 위한 거대한 잠재력이 있다고 네덜란드 경제부 네덜란드 식품 및 농업 혁신 담당관 Sebastiaan van Lunteren은 “이것이 우리가 신생 생태계의 창조를 지지하는 이유” 라고 밝힌 바 있다.

투자자, 대학, 시장 참가자, 숙련된 멘토 및 기업 모두가 이 생태계에 추가되어 신생 기업이 성장할 수 있다. 밴 Lunteren에 따르면 이것은 시작 여행에 착수하는 혁신적인 아이디어로 기업가 정신을 유혹했다.

통계에 따르면 5주년을 맞이하지 않은 신생 기업의 90 %가 실패한 것으로 나타난다. “음식과 농업 분야에 신생 기업이 필요하다. 생존을 위한 기회와 기회를 높이려면 생태계의 지식과 지원이 필요하다.”라고 역설하기도 했다.

네덜란드 경제부는 신생 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공공 - 민간 파트너십에 관여하고 있다. 이것은 StartupDelta라는 강력한 실행 환경 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한 행동 계획이다. Ministry로서, 하이테크 투 월드 (HT2FTW) 프로그램과 같은 기업가 정신과 농업 혁신을 향상시키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또한 새로운 식량 도전과 물론 국가 및 유럽 차원의 신생 기업을 바라보는 Food Nexus Startup Challenge와 같은 다양한 도전 과제에 참여했다.

‘스타트업 델타’는 네덜란드 공식 스타트업 엑셀레이터 기관이다. 엑셀레이터이자 네덜란드 스타트업의 허브기관으로써 네덜란드 스타트업 생태계를 발전시키는 가장 큰 의의를 두고 있다. 네덜란드 내에도 크고 작은 스타트업 지원단체들이 있고 VC(Venture Capitalist)들이 존재한다. 개별적인 활동보단 작은 스타트업들이 함께 뭉치고 정보가 빠르게 공유되는 것이 중요하다고 느낀 네덜란드 정부는 스타트업 델타를 설립했다. 현재는 공공기관임에도 네덜란드 경제부에서 자금을 받아 운영하지만 정부와는 독립적인 관계를 형성하고 있다.

‘스타트업 델타’는 국내 스타트업 가치를 강화하고 교류를 돕고 성장하며 네덜란드 스타트업 생태계를 이끄는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네덜란드를 스타트업하기 좋은 나라로, 유럽 진출의 시작점으로 만드는 것이 가장 큰 목적이다.

비전을 이루기 위해 ‘스타트업 델타’는 모든 단계의 정부부처와 기관들을 연결하는 허브로써 역할을 수행하고 스타트업 관련 이슈와 지역별 스타트업 기업들을 한 곳으로 묶는 유일한 연결점으로 운영되고 있다. 나아가 네덜란드 국내 및 유럽 지역을 넘어 세계 스타트업 엑셀레이터와 관련기관들과 교류를 맺고 있다.

‘스타트업 델타’는 주요 6가지 액션을 취하고 있다. 첫 번째로 허브 역할이다. 네덜란드는 주요 13개 도시별 특화산업 정책을 통해 분야별 스타트업을 육성하고 있다. 한국도 마찬가지로 주요 광역시별 창업센터의 주요 지원 분야는 다르다. 이는 각기 지역별 소통이 줄고 경쟁이 약해진다는 단점을 갖고 있는 데 이를 해결하기 위한 목적으로 ‘스타트업 델타’가 존재한다.

두 번째로, 펀딩을 도는 것이다. 네덜란드 내 투자펀드뿐만 아니라 글로벌 VC들을 유치함을 통해 네덜란드 스타트업의 투자기회를 늘렷다. 또한 다른 투자회가 열리는 정보를 허브기관으로써 공유하거나, ‘스타트업 델타’에서 열리는 행사 및 기회들을 타 스타트업 지원기관 및 단체들에게 알리고 초대했다. 이를 통해 ‘스타트업 델타’에서 많은 스타트업들이 투자유치 기회를 가질 수 있고 산발적으로 투자를 받으러 다닐 수고를 덜 수 있다.

세 번째로, 네트워킹이다. 지난 11월에 네덜란드 콘스탄틴 왕자가 ‘스타트업 델타’ 아시아 홍보 특사로 방한한 적이 있다. 왕자가 직접 나설 정도로 네덜란드 정부 및 ‘스타트업 델타’는 유럽 및 세계적으로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 이를 통해 네덜란드 스타트업들이 세계로 뻗어나가기 용이하게, 그리고 해외 스타트업이 네덜란드로 진출하기 편하도록 노력하고 있다. 현재 주요 스타트업 도시인 서울, 상하이·항저우, 홍콩, 실리콘 밸리, 런던, 파리, 베를린, 마드리드와 네트워크를 형성했다.

네 번째로 시장접근을 돕는다. 각 단계의 정부 부처 및 민간 전문가들과 협력을 통해 스타트업이 시장에 좀 더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스타트업을 위해 불필요한 장벽을 낮추고 유럽시장에 진출할 수 있게 하면서 네덜란드 창업의 매력을 더하고 있다.

다섯 번째로 전문 교육을 제공한다. 스타트업을 운영하다보면 낯선 분야의 지식과 교육이 필요할 경우가 생김. ‘스타트업 델타’는 관련 전문가들과의 네트워킹 및 교육기회를 제공함으로 창업가들이 필요지식을 갖추도록 했다.

마지막으로 기술 및 지식정보 산업관련 스타트업을 돕는다. 네덜란드는 교육강국으로 교육과 미래기술에 대한 비전을 중요시하고 있더. 현재 네덜란드에서는 외국인 상대로 스타트업 비자를 발급하는 데 그 기준들 중 강한 중요시 여기는 것이 창업 아이디어의 창조성이다. 기존에 없던 것이나 융합한 것, 새로운 미래에 대한 비전이 보이는 사업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그 예로 올해 액션플랜 발표에 안느-윌-루카스 스타트업 담당자는 “우리는 더 많은 피자 배달 앱보다는 보다 과학적이고 기술기반인 혁신적인 스타트업이 필요하다”라고 밝혔다. 네덜란드 대학교들과 협력을 통해 기술 기반 스타트업을 돕고 있다.

Wageningen University & Research가 공동 창립하고 네덜란드의 Wageningen 캠퍼스에 위치한 StartLife는 식품 및 기타 분야의 네덜란드 신생 기업을 지원하는 선두 인큐베이터 및 가속기다. 지난 6 년 동안 StartLife는 농업 - 식품 사업에서 기술 혁신을 개발 한 200 개 이상의 신생 기업을 지원했다. StartLife는 FoodNexus Startup Challenge를 조정하고 네덜란드 도전과 유럽 최종판의 초판을 조직함. 코디네이터로서 StartLife는 여러 나라의 국가 파트너 및 유럽 후원사와의 커뮤니케이션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박찬식 기자 news@smartf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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