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팜 영상뉴스] 스마트팜 농업경영인 육성전략 시뮬레이션

농업인력 육성단계별 정책 체계화
임해정 기자 2020-01-28 09:27:32
[스마트에프앤=임해정 기자]
농업인력육성단계

- 잠재단계: 농업에 대해 무지한 상태의 일반 학생과 일반인

- 예비단계: 농업과 관련한 전문 교육을 받고 있는 농업계 학교 학생과 귀농 준비자

- 진입단계(신규농): 영농 경력 5년 미만의 농가 경영주

- 정착단계(일반농 / 전문농): 65세 미만의 주업농(경지규모가 30a 이상 또는 연간 농축산물 판매금액이 200만원 이상인 농가 중에서 농업수입이 농업이외 수입보다 많은 농가) → 농업을 주 소득원으로 하여 농촌에정착하여 생활하는 농가를 지원한다.

- 은퇴단계(은퇴농): 65세 이상의 고령 농가

신규 농업 인력의 유입유형에 따라 어떠한 경로를 밟아 농업전문인력으로 성장할 수 있는지 현직자 및 내용 전문가 대상 조사 또는 성공경력자의 경력경로 추적 등의 조사를 통해 구축할 필요가 있다.

영농 승계 여부에 따라 귀농 탐색, 준비 단계부터 자신의 미래 비전을 발견할 수 있도록 명확한 성장경로를 제시해주고, 이에 따라 자신의 삶을 설계할 수 있는 구체적인 프로그램을 보강해주어야 함. 한 예로 영농기반이 있는 승계자의 경우 ‘(취농 탐색, 준비 교육 →) (지역) 취농 전문교육 → 농

가 경영 승계 → 농가 경영주’로 이어질 수 있게 하고, 비농가 출신 신규창업자는 ‘(취농 탐색, 준비 교육→ )(지역) 취농 전문교육 → 농업법인 취업 → 창업 또는 중간관리자 → 농가 경영주 또는 법인 경영자’ 또는 ‘(취농탐색, 준비 교육 →) (지역) 취농 전문교육 → (법인 취업 →) 전문가 양성과

정 → 농업 교육・연구자(전문 교수요원・컨설턴트)’로 성장하여 영농기반 여부에 관계없이 농업 및 농산업분야에서 자신의 적성을 찾고, 꿈을 펼칠 수 있는 경로가 제시되어야 한다.



임해정 기자 news@smartf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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