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고은·정해인 재회... 영화 이어 패션 브랜드 모델로 랑데뷔

김예슬 기자 2020-02-17 17:25:48
사진제공=마인드브릿지
사진제공=마인드브릿지

[스마트에프엔=김예슬 기자] 드라마 '도깨비'로 인기와 연기력 두 마리 토끼를 잡은 배우 김고은이 국민남친 정해인과 두 번째 호흡을 맞춘다. 정해인이 모델로 활동중인 패션 브랜드 여성 모델로 김고은이 발탁, 두 대세남녀의 랑데뷔가 이루어졌다.

비즈니스 캐주얼 브랜드 마인드브릿지가 새로운 여성 모델로 배우 김고은을 발탁하고 그녀와 함께한 첫 번째 시즌 화보를 공개 했다.

마인드브릿지 관계자는 "자유로운 캐주얼 감성과 프로페셔널한 여성상을 모두 표현 가능한 김고은을 모델로 선정했다"면서 "일하는 여성들을 위한 비즈니스 캐주얼의 새로운 기준으로 자리매김한다는 계획"이라고 모델 발탁 배경을 설명했다.

김고은은 앞서 영화 '유열의 음악앨범'에서 함께 열연했던 마인드브릿지의 기존 모델 정해인과 브랜드 모델로 재회하면서 두 사람의 완벽한 케미가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사진제공=마인드브릿지
사진제공=마인드브릿지

정해인과‘김고은이 처음으로 함께한 2020년 봄, 여름 화보는 ‘Offi_agram(오피아그램)’을 주제로 일하는 사람들이 하루 대부분의 시간을 보내는 오피스 공간에서의 모습을 컨템포러리하게 표현해냈다.

화보 속 ‘김고은’은 포멀한 체크 셋업부터 트렌치코트, 캐주얼한 데님팬츠까지 다양한 착장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김고은만의 세련미와 품격을 담아냈다. ‘정해인’은 마인드브릿지의 2년차 모델다운 편안한 모습으로 트렌치코트, 트러커재킷, 가디건 등의 다양한 비즈니스 캐주얼룩을 연출했다.

마인드브릿지 관계자는 “김고은의 현대적이고 능동적인 여성상이 마인드브릿지가 추구하는 철학과 잘 맞는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 워킹 우먼들의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상품 라인을 강화해 남성복뿐만 아니라 여성 비즈니스 캐주얼 브랜드로서 인지도를 제고하겠다”고 말했다.



김예슬 기자 smartfn@thekp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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