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 코로나 5번째 확진자 누구?... 옥포동 거주 28살 남성, 아버지도 확진

이경선 기자 2020-03-10 10:30:47
[스마트에프엔=이경선 기자]


경남 거제에서 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추가발생 주민들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거제에서 5번째, 경남에서는 80번째 확진자가 나왔다.

거제시는 10일 "지역 내 5번 확진자가 발생했다"며 "옥포동에 거주하는 28살 남성"이라고 밝혔다.

이 남성(거제 5번·경남80번)은 2월22일 부모님과 함께 화물차를 이용해 대구에서 거제시 옥포동 원룸으로 이사했고, 24일 옥포1동주민센터에서 전입신고를 했다.

대구에 살고 있는 이 확진자의 아버지는 지난 6일 양성 판정을 받았다. 신천지 교인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다.



이경선 기자 news@smartf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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