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시내버스 노사협상 타결…버스 다시 정상 운행
2024-03-28
[스마트에프엔=이경선 기자]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대응을 비판한 중국 부동산 재벌이 며칠째 연락이 두절됐다고 로이터 등 외신들이 16일 보도했다.
매체들은 국영 부동산개발업체 화위안 그룹 회장을 지낸 런즈창(任志强)이 실종된 상태라며 그의 지인이 지난 12일부터 런즈창의 행방을 찾고 있다고 전했다.
베이징 런민대학 역사학과의 장밍 교수 역시 런즈창과 연락할 수 없다며 책임 있는 기관이 그가 어디로 갔는지 밝혀내야 한다고 말했다.
런즈창은 최근 중국 당국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대응 방법을 비판하는 글을 온라인에 올린 바 있다.
런즈창은 부동산시장을 통제하려는 중국 당국의 정책에 자주 반대하며 충돌을 빚어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경선 기자 news@smartf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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