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렘데시비르 1주일내 승인 정말?... 개미 선호 신풍제약, 한올바이오파마, 파미셀, 셀트리온제약, 진원생명과학 주목

윤종옥 기자 2020-05-03 20:01:48
[스마트에프엔=윤종옥 기자]

"1주일 내에 승인하도록 하겠다."

일본 후생노동성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치료제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미국 길리어드 사이언스의 항바이러스제 렘데시비르에 대한 사용을 신속하게 승인하겠다고 밝혔다.

3일 마이니치 신문에 따르면, 가토 가쓰노부 후생노동상은 전날 내각 회의 후 길리어드 사이언스로부터 렘데시비르의 사용 신청이 들어올 경우 "1주일 내에 승인하도록 실무진에게 지시를 내렸다"고 밝혔다.

미국식품의약국(FDA)은 지난 1일 코로나 19 중증환자에게 렘데시비르를 투여하는 긴급사용을 승인한 바 있다.

길리어드 측은 지난 4월 30일 렘데시비르를 5월 말까지 14만명분, 올해말까지는 100만명분 이상을 생산하겠다고 밝힌 바있다.

한편 국내 주식투자자들은 렘데시비르 관련주에 대한 주가 움직임에 촉각을 곤두 세우고 있다.

개인투자자들이 선호하는 신풍제약, 한올바이오파마, 파미셀, 셀트리온제약, 진원생명과학 등이 있다.



윤종옥 기자 news@smartf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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