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원號 한화생명, 인도네시아 은행업 본격 진출…글로벌 종합금융그룹 도약
2024-04-24
[스마트에프엔=이성민 기자] 미래에셋생명은 12일 태스크포스(T/F)를 꾸려 '페이퍼리스(paperless)' 프로젝트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이후 언택트 환경으로 변화하는 상황에서 고객을 만나는 모든 접점에 디지털 혁신 기술을 도입한다는 구상이다.
회사는 하반기부터 보험이나 대출 등 고객업무의 모든 서식을 전자문서로 바꾸고 영수증 등은 고객의 모바일 기기로 곧바로 전송하는 체계로 전환을 추진한다.
인감 스캐너(인식기)와 전자위임장 등을 활용해 계약자 본인뿐만 아니라 법인이나 대리인 등도 신속하게 업무를 처리하게 할 계획이다.
페이퍼리스 프로젝트가 완성되면 고객이 모든 업무를 '원스톱, 비대면'으로 처리할 수 있어 고객 만족도가 높아질 것으로 회사는 기대했다.
미래에셋생명 관계자는 "연내 미래에셋생명의 페이퍼리스 프로젝트가 완수되면 모든 고객과의 소통을 디지털을 통해 실시간으로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미래에셋생명은 차별화된 고객서비스를 지속해서 발굴하는 것은 물론 모바일 중심의 비대면 서비스를 활성화하며 뉴노멀 시대를 대비하겠다"고 밝혔다.
이성민 기자 news@smartf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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