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의 손자’ 이정후, 메이저리그 진출 첫 안타 신고
2024-03-29
[스마트에프엔=박용태 기자] 키움 히어로즈가 홈런 파티를 벌이며 시즌 첫 6연승을 내달렸다.
키움은 23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치른 프로야구 2020 신한은행 쏠(SOL) KBO리그 방문 경기에서 박병호의 연속 홈런등 홈런 4방을 앞세워 LG 트윈스를 8-3으로 제압했다.
지난 주말 두산 베어스에 3승을 헌납한 LG는 올해 처음으로 4연패에 빠졌다.
키움의 주포 박병호는 3회와 6회 각각 솔로 아치를 그려 역대 23번째로 8년 연속 두 자릿수 홈런을 쳤다.
키움 선발 최원태는 6이닝 2실점의 투구로 시즌 3승(3패)째를 편안하게 챙겼다.
박용태 기자 news@smartf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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