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시설공단, 경기 양주시 택지개발 지구에 경원선 회정역 신설

이유림 기자 2020-07-09 09:44:40
양주 덕계역 [사진=양주시 제공]
양주 덕계역 [사진=양주시 제공]
[스마트에프엔=이유림 기자] 경기도 양주시 양주회천지구 택지개발지구에 경원선 철도역이 신설된다.

한국철도시설공단은 지난 8일 경원선 회정역(가칭) 신설을 위해 한국토지주택공사, 양주시, 한국철도공사와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경원선 덕계역과 덕정역 사이에 신설되는 회정역은 사업비 314억원을 한국토지주택공사가 부담하고 공단은 설계와 시공, 한국철도공사는 운영을 맡는다.

이달 중 설계에 착수해 2024년 완공할 예정이다.

김상균 이사장은 "각종 편의시설을 완비하고, 지역 특성을 반영한 명품 역을 건설해 주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유림 기자 news@smartf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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