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세용 구미시장, 외교부 ‘스테이 스트롱’ 캠페인 동참

'코로나19 극복, 연대 통해 이겨내자' 메세지 담아
남동락 기자 2020-07-13 15:13:56
장세용 구미시장이 '스테이 스토롱' 캠페인에 동참하고 있다. 사진=구미시
장세용 구미시장이 '스테이 스토롱' 캠페인에 동참하고 있다. 사진=구미시
[스마트에프엔=남동락 기자] 장세용 구미시장은 13일 코로나19에 대응해 함께 연대하며 이겨내자는 의미를 담아 ‘스테이 스트롱(stay strong)’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 캠페인은 지난 3월 외교부에서 코로나19 사태 극복을 위한 응원 메시지를 전 세계로 확산시키기 위해 시작한 릴레이 캠페인이다.

지명받은 사람은 코로나19 응원 메시지가 적힌 손팻말을 들고 있는 사진을 촬영한 후 이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게재하고 다음 주자 3명을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김주수 의성군수의 지목을 받아 `코로나19 극복! 구미시가 함께 합니다`라는 문구가 적힌 손피켓을 들고 참여했고 다음 주자로는 백선기 칠곡군수, 김영만 군위군수, 조정문 구미상공회의소 회장을 지목했다.

장 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에도 생활 속 거리 두기, 방역수칙 준수 등 코로나 극복을 위해 함께해 주신 시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 예방과 확산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어려운 상황속에서도 모두 함께 해 더욱 굳건하게 이겨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남동락 기자 news@smartf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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