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 계열사간 이색 서비스 상품 특집방송 ‘온에어 롯데데이’ 진행

정다은 기자 2020-07-15 11:16:36
롯데홈쇼핑은 오는 17일 온에어 롯데데이 특집방송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사진= 롯데홈쇼핑 제공.
롯데홈쇼핑은 오는 17일 온에어 롯데데이 특집방송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사진= 롯데홈쇼핑 제공.
[스마트에프엔=정다은 기자] 롯데홈쇼핑(대표 이완신)은 오는 17일 오후 11시 50분부터 총 160분간 이색 액티비티 체험권, 외식 교환권 등을 판매하는 ‘온에어(ON-AIR) 롯데데이’ 특집방송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방송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도심에서 부담 없이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당일 체험 활동에 대한 높은 선호도를 반영해 롯데그룹 계열사 간 협업으로 차별화된 상품을 기획했다.

업계 최초로 선보이는 실속 구성으로 구매 후 최대 1년까지 사용할 수 있다.

구입 후 원하는 기간에 사용할 수 있어 방송시간 알림 신청 건수가 1,000건을 돌파했다.

방송 1부에서는 전국 롯데시네마에서 활용할 수 있는 ‘영화관람권’을 최대 4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2부 방송에는 롯데월드타워 전망대 ‘서울 스카이’와 ‘스카이브릿지 투어’, ‘롯데월드 아쿠아리움’으로 구성된 체험권을 선보인다.

특히 국내 최대 높이(541m)에서 공중 산책을 하며 서울 도심을 내려다볼 수 있는 ‘스카이브릿지 투어’는 공중에 떠 있는 느낌으로 스릴을 즐길 수 있어 오픈 전부터 화제다. 오는 24일 정식 오픈과 동시에 업계 최초로 선보인다.

마지막 3부에서는 롯데리아, 빌라드샬롯 등 롯데 GRS가 운영하는 외식업체에서 통합 사용할 수 있는 외식 교환권을 20% 할인 가격에 판매한다.

롯데홈쇼핑 앱 구매고객 대상 ‘세븐일레븐 교환권(1만원)’도 추가로 증정한다.

김종영 롯데홈쇼핑 마케팅부문장은 “코로나19 여파로 안전하게 당일치기 나들이 코스를 원하는 고객 니즈를 반영해 이색 상품을 모아 특집방송을 준비했다” 며 “앞으로도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맞춰 차별화된 서비스 상품들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정다은 기자 news@smartf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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