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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업계 연중 최대 대목 '추석 모드' 전환…선물세트 판매

  • 박용태 기자
  • 2020-08-09 21: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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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롯데마트 제공]
[스마트에프엔=박용태 기자]
유통업계가 연중 최대 대목 중 하나인 추석을 앞두고 추석 선물세트 예약판매를 시작했다.

유통업계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영향으로 올해는 추석 때 대규모 이동은 줄고 대신 선물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해 선물세트 물량을 늘렸다.

9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6일부터 홈플러스가 추석 선물세트 예약판매를 시작한 데 이어 13일부터 이마트와 롯데마트도 예약판매 행사에 들어간다.

대형마트들은 올해 예약판매 물량을 예년보다 10% 정도 늘리고 예약구매 고객들의 혜택을 강화했다.

현대백화점은 무역센터점이 14일 예약판매를 시작으로 점포별로 순차적으로 나서고 이어 신세계백화점은 24일부터 예약판매에 들어간다.

롯데백화점은 올해 설부터 예약판매를 하지않고 있어 이번 추석에도 다음 달 7일부터 바로 본 판매에 나선다.

유통업계 관계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인한 비대면 소비 경향이 추석 선물 구매에도 영향을 미쳐 온라인·비대면 구매가 늘 것으로 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신세계백화점은 지난해보다 온라인 전용 선물세트 물량을 늘리고 온라인에서 주문해 오프라인 매장에서 수령할 수 있는 온·오프라인 연계(O2O.Online to Offline) 상품도 강화했다.

롯데백화점도 온라인 전용 정육 선물세트를 준비 중이다.

또 귀향이나 가족 모임을 자제하는 분위기 속에 선물 수요가 증가할것으로 예상하고 물량을 준비하고 있다.

그러나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은 기업들이 비용을 줄이면서 법인 선물 수요는 줄어들 것이란 관측도 있다.

박용태 기자 news@smartf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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