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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3
[스마트에프엔=이유림 기자]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 제작진이 최근 방송에 출연했던 카걸-피터 부부 관련 논란에 대해 14일 사과했다.
앞서 해당 프로그램에는 유튜브 30만명 구독자를 보유한 카걸-피터 부부가 출연했었다.
이후 이 부부가 유튜브 영상 내용과 프로필을 속였다는 제보가 계속 올라와 논란에 휩싸였으며 이들은 지난 12일 사과했다.
이에 제작진은 "의혹들을 충분히 인지하지 못한 채 섭외와 촬영, 방송을 진행하게 된 점은 명백한 잘못"이라고 밝혔다.
제작진은 "녹화 당시 카걸 부부가 MC 조세호에게 디자이너 마우리찌오 콜비 그림의 복사본을 선물했다"며 "제작진은 불필요한 부분이라 판단해 해당 부분을 방송하지 않았으나 카걸 측에서 직접 촬영한 영상으로 유튜브에서 그림 판매를 시작한 것을 알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카걸 측에 해당 프로그램을 상업적 목적으로 이용 할 수 없음을 알리고 영상 삭제를 요청했다. 진행자들이 받은 그림도 돌려주었다"고 말했다.
이유림 기자 news@smartf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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