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동작·서대문지사 직원 3명 `코로나19` 확진 판정

주서영 기자 2020-08-25 14:29:28
[스마트에프엔=주서영 기자] KT 지사 직원 3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지난 23일 KT 서울 동작지사 직원 1명, 24일 서대문지사 직원 1명, 25일 서대문지사 직원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서대문지사 직원 2명은 AS 담당 직원이지만 고객 방문 업무는 맡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KT는 18일부터 수도권과 부산지역 근무자 중 필수 근무 인력을 제외하고는 재택근무를 시행 중이다.

KT노동인권센터 조태욱 집행위원장은 "재택근무는 본사 위주로 하고 있어 광역본부, 지사로 내려올수록 재택근무율이 매우 떨어진다"며 "현장 직원들의 업무를 비대면으로 하거나 교대로 재택 근무할 수 있는 근무 환경을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주서영 기자 news@smartf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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