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하우시스, 건축용 단열재 공장 증설...공급기반 확보 나서

[스마트에프엔=이성민 기자] LG하우시스는 충북 청주 공장에 총 1천194억원을 투자해 PF 단열재 생산라인을 증설하기로 했다고 25일 밝혔다.

증설되는 4호 생산라인은 연간 생산 규모가 1천100만㎡이며 오는 2022년 3월 완공 예정이다.

이번 증설로 LG하우시스 PF 단열재 생산 규모는 1천900만㎡에서 55% 늘어난 3천만㎡가 될 전망이다.

LG하우시스 장식재사업부장 박귀봉 전무는 "PF단열재는 영국, 일본, 호주, 북미 등 해외에서도 공급이 확대되고 있는 제품"이라며 "국내 건축물의 화재 안전성 및 단열 성능 개선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성민 기자 news@smartf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