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미국서 코로나19 구호 활동에 400만달러 이상 지원

이성민 기자 2020-08-26 15:27:13
삼성전자 미국 뉴스룸 제공
삼성전자 미국 뉴스룸 제공
[스마트에프엔=이성민 기자] 삼성전자가 미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구호 활동에 400만달러(약47억5천만원) 이상을 지원했다.

26일 삼성전자 미국 뉴스룸에 따르면 미국 뉴저지, 캘리포니아, 텍사스 등 지역사회에 400만 달러 이상을 기부했다.

삼성전자 미국법인은 코로나19 관련 지원을 계속해 나갈 계획이며 오는 10월에는 직원들이 자원봉사에도 나설 예정이다.

한편 삼성전자는 지난 1월 중국에 의료용 마스크와 방호복 등 3천만위안(51억3천만원)상당의 구호물품을 기부하고 6월에는 폴란드 현지 마스크 제조 업체에 스마트 공장 기술을 전수하는 등 해외에서도 코로나19 지원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성민 기자 news@smartfn.co.kr

댓글

(0)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에 주세요. 0 / 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