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 청년 자립 지원 '빵그레' 100일…월매출 1천500만원 순항 중

이성민 기자 2020-08-26 20:32:50
하이트진로 '빵그레'. 하이트진로 제공
하이트진로 '빵그레'. 하이트진로 제공
[스마트에프엔=이성민 기자] 하이트진로는 26일 청년 자립을 돕는 베이커리 카페 '빵그레'가 출범 100일을 맞았다고 밝혔다.

빵그레는 저소득 청년을 돕고자 하이트진로가 공공기관과 손잡고 시작한 프로젝트로 경상남도 창원지역 저소득 청년에게 제빵과 바리스타 기술을 교육하고 일정 기간 카페를 운영하며 독립할 수 있게 지원한다.

하이트진로 관계자는 "올해 5월 문을 연 빵그레는 월 매출 1천500만원 이상을 올리며 안정적으로 운영 중"이라며 "앞으로 다양한 지방자치단체와 상생할 수 있는 사업을 구상 중"이라고 말했다.



이성민 기자 news@smartfn.co.kr

댓글

(0)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에 주세요. 0 / 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