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 '지역특화 여성취업교육' 9일까지 모집...경력단절 해소

[스마트에프엔=남동락 기자]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경력단절 및 취약계층 여성을 대상으로 취업을 위한 전문기술교육 기회를 제공하고자 2020년 지역특화 여성취업교육 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교육과정은 ‘요양보호사 자격증 취득과정’이며 관내 만20세이상 만64세이하 여성을 대상으로 9월 7일부터 9일까지 선착순 15명을 모집한다.

또한 교육은 의성지역자활센터부설 요양보호사교육원(의성읍 소재)에서 오는 14일부터 4주간 이론교육(160시간) 후 현장실습(80시간) 총 240시간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교육은 초고령화 사회 진입과 코로나19 발생이후 노인 요양 관련 일자리 수요가 지속적으로 요구됨에 따라 지역의 실정을 반영한 실질적인 취업 지원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교육이 지역 경력단절 여성들의 일자리 창출과 취업연계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우리지역 실정에 맞은 다양한 일자리 창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남동락 기자 news@smartf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