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 '통합신공항시대'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 본격 추진

‘새로운 하늘길과 비상하는 희망 중심지 군위읍’ 목표 내걸어
남동락 기자 2020-10-14 22:40:29
군위군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 착수보고회[사진=군위군]
군위군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 착수보고회[사진=군위군]
[스마트에프엔=남동락 기자] 군위군이 군위읍을 중심으로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군위군은 13일 군위읍사무소에서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 기본계획 착수보고회를 PM단, 추진위원회, 주민, 군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이번 착수보고회에서 군위군 통합신공항 건설사업과 연계한 군위읍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이 될 수 있도록 계획을 수립할 방침이다. 군위읍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은 총사업비 180억 원으로 5년간(20020년 ~ 2024년) 추진될 예정이다.

특히 주요 사업으로 통합허브공간 조성사업, 세대소통 어울림공간 조성사업, 청년활력장터공간 조성 및 행복 활력길 조성사업과 지역경관개선 및 지역역량강화사업을 통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 사업을 통해 모든 세대가 함께 어울릴 수 있는 복지교육 공간조성으로 중심지 내 생활 밀착형 SOC 기초인프라를 확충해 군민의 삶의 행복지수를 증진 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이명우 건설과장은 “군위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을 행정, PM단(전문가), 추진위원회, 주민들이 긴밀하게 협조해 성공적인 사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남동락 기자 news@smartf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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