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1분기 시중은행 퇴직연금 DC·IRP 수익률 1위 달성
2024-04-19
[스마트에프엔=김보람 기자] 신한금융지주는 올해 3분기 순이익(지배기업 소유지분 기준)이 1조1천447억원이라고 27일 공시했다.
이는 작년 3분기(9천816억원)대비 16.6% 증가한 것이다.
올해 3분기 누적 순이익은 2조9천502억원으로 작년 동기(2조8천960억원)대비 1.9% 늘었다.
신한금융지주 관계자는 "다변화된 포트폴리오를 기반으로 수익 창출 능력을 업그레이드한 결과 지주사 설립 이래 최초로 분기 경상 순이익 1조원을 돌파했다"며 "3분기 누적 2조9천502억원의 순이익도 금융권 역대 최대 실적"이라고 말했다.
신한은행의 3분기 순이익(6천244억원)은 작년 3분기(6천944억원)대비 10.1% 감소했지만 신한금융투자와 신한생명보험의 순이익이 각각 115%(593억원→1천275억원), 150.6%(318억원→797억원) 급증했다.
김보람 기자 news@smartf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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