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프톤 '테라', 11월 19일부터 크로스 플랫폼 시작

11월부터 플레이스테이션·엑스박스 크로스 플랫폼 플레이 가능
김동용 기자 2020-10-29 10:30:32
[스마트에프엔=김동용 기자] 크래프톤이 다음달 19일부터 ‘테라’ 콘솔 버전(플레이스테이션4·엑스박스 One)의 크로스 플랫폼(Cross-platform) 플레이를 지원한다고 29일 밝혔다.

차세대기 콘솔인 플레이스테이션®5와 엑스박스 시리즈 X의 크로스 플레이도 지원될 예정이다. 이는 기존의 플랫폼의 한계를 넘어 다양한 유저들이 ‘테라’의 세계를 함께 즐길 수 있게 하기 위함이다.

유저들은 크로스 플랫폼 플레이를 통해 거래소와 테라(TERA) 상점과 같은 일부 재화 관련 콘텐츠를 제외한 모든 콘텐츠를 타 플랫폼의 유저와 함께 즐길 수 있게 된다.

크로스 플랫폼 플레이를 원하는 유저는 19일 이후 게임 접속 시 크로스 플랫폼에 접속을 위한 설정을 진행하면 타 플랜폼의 유저와 함께 플레이할 수 있다.

또한 기존과 같은 개별 플랫폼에서의 플레이를 원하는 유저를 위해 설정을 변경하면 동일 플랫폼의 유저만의 플레이도 가능하다.

이번 크로스 플랫폼 개시를 기념해 크래프톤은 ▲로그인 출석 이벤트 ▲레벨 달성 보상 이벤트 ▲주말 던전 드랍률 상승 등 다양한 혜택을 준비했다. 또 시즌에 맞춘 ‘블랙프라이데이(Black Friday) 할인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크래프톤은 ‘테라’ 콘솔의 서버 통합도 준비 중에 있다.



김동용 기자 news@smartfn.co.kr

댓글

(0)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에 주세요. 0 / 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