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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28
[스마트에프엔=김동용 기자] SK 텔레콤은 바른ICT연구소와 함께 온택트 시대 바른 ICT 사용법 확산에 본격 나선다고 6일 밝혔다.
'바른ICT연구소'는 SKT와 연세대학교가 건전한 ICT(정보통신기술) 문화 구축을 위한 발전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지난 2015년 설립한 전문 연구기관이다.
◇ 아이들 눈높이 맞춘 콘텐츠 협업으로 바른 미디어 사용법 전해
바른ICT연구소는 영유아 대상 디지털 미디어 바른 사용 가이드라인을 배포한다.
바른ICT연구소 홈페이지를 통해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으며, 가이드라인은 만 36개월 미만의 영아와 만 3세 이상의 유아를 대상으로 성장기에 중요한 발달 단계를 고려한 미디어 사용법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그래픽 형태로 구성했다.
또한 SKT와 바른ICT연구소는 어린이들에게 인기가 높은 'EBS' 교육방송의 '최고다! 호기심딱지' 프로그램과 협업해 스마트폰 중독의 위험성을 알린다. 앞서 스마트폰을 바르게 이용할 수 있는 습관을 영상 콘텐츠로 구성해 10월 29일 방송했다.
콘텐츠에서는 ▲식사 중 스마트폰 이용에 따른 비만 문제 ▲어두운 밤 스마트폰 이용으로 인한 눈 건강 ▲과도한 스마트폰 사용에 따른 구부정한 어깨·거북목 증후군 등 일상생활에서의 스마트폰 과다 이용의 위험성을 흥미로운 컨셉으로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담아냈다.
◇ 비대면 사회에서 ICT가 가져올 수 있는 긍정적인 변화 요소 담은 책 발간
한편 바른ICT연구소는 지난해 6월부터 SKT Insight 공식 블로그에 연재한 ICT 칼럼을 기반으로 '비대면 시대, 바른ICT로 온택트하기' 책도 발간한다. ▲건강 ▲기술 ▲생활 ▲사회 등 4개 파트를 축으로 29개의 연구 콘텐츠를 담아 대중들에게 ICT에 대한 흥미롭고 유용한 데이터를 제공한다.
책자에는 '디지털 보조제로 금연에 성공할 수 있을까?', '마음속 우울증, AI가 해결책이 될 수 있을까?' 등 ICT가 실생활에 긍정적인 행동 변화를 유도한 다양한 사례가 담겨 있다.
'비대면 시대, 바른ICT로 온택트하기'는 전국의 서점 및 온라인 서점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김동용 기자 news@smartf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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