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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28
[스마트에프엔=김동용 기자] 넷마블이 올해 매출 2조원을 바라보게 됐다.
넷마블은 11일 올해 3분기 매출 6,423억원·영업이익 874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각각 3.6% 증가했다.
넷마블의 올해 3분기까지 누적 매출 1조 8,609억원·영업이익 1,895억원을 기록했다.
3분기 매출 중 해외매출은 4,787억원(75%)으로 집계됐다. 2분기 연속 분기 기준 역대 최고 기록을 이어갔다.
넷마블 관계자는 "'일곱 개의 대죄: 그랜드크로스', '마블 콘테스트 오브 챔피언스', '리니지2 레볼루션', '블레이드앤소울 레볼루션', '쿠키잼' 등이 꾸준히 인기를 끌고 있다"며 "4분기에는 'A3: 스틸얼라이브', '세븐나이츠 2', '마블 렐름 오브 챔피언스' 등의 성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권영식 넷마블 대표는 "내년은 신규 기대작들이 다수 포진한 만큼 글로벌 게임 경쟁력을 더욱 강화할 수 있는 시기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동용 기자 news@smartf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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